Big Little Life
2011.4.3. HALF MOON BAY
philz
2011. 4. 7. 13:55
일요일 동건이 축구 게임 끝나고 근처 HALF MOON BAY에 들렀다..
원정 경기가 있을 땐 주변 볼만한 곳을 들러보곤 하는데..
오후 3시 늦게 경기가 끝나 드라이브 겸 반지 바다구경도 시켜줄겸...
해변 도로는 바다 절벽을 꼬불꼬불..
보나 표현처럼...아~~~발바닥에 땀나는 게 바로 이런 느낌이구나...를 실감케 했다..
보나 표현처럼...아~~~발바닥에 땀나는 게 바로 이런 느낌이구나...를 실감케 했다..
마침 바람도 세고 파도는 어찌나 높이 이는지 ...
그야말로 절경이다..
해변 마을도 넘 예쁘고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은
나중에 다시와서 여유있게 바다를 보며 차 한잔 하고 싶게 한다..
나중에 다시와서 여유있게 바다를 보며 차 한잔 하고 싶게 한다..
HALF MOON BAY로 가는 도로 곳곳에 작은 바닷가들이 많다..
막상 HALF MOON BAY에 도착하니 주차 요금도 받고 강아지는 들어갈 수 없어
바로 옆 바닷가에 들렀다.
바로 옆 바닷가에 들렀다.
모래도 곱고 해변도 깨끗하고 상가들도 없고...조용하고 한적하다..
반지야..바다야~~~태평양이란다...^^
말은 안해도 좋은 모양...
저 뒤에 걸어가는 아이는 동건???
저 뒤에 뛰어가는 아이도 동건??ㅋㅋ~~
보나와 반지..해질녘 바다앞에 서다.
너무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들...ㅋㅋㅋ
이날 반지는 미처 파도를 피하지 못해 결국 바닷물에 샤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