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의 레몬 진저티에 이어 두번째...
이곳은 요즘 한창 그야말로 한 여름보다 더 뜨거운 인디안 썸머다..
며칠 전 여름 지나고 가을문턱에 들어선다고 따끈한 코코아가 필요할 듯해서 마트에서 사서 모셔 놓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시작된 초가을 늦더위에
얼음 동동 미숫가루로 버티다 상큼한 레몬티가 그리워 다시 만들어 보았다..
처음엔 시험삼아 레몬 두개로 만들었는데..
몇번 타 마시니 금방 동이난다..
그래서 이번엔 마트에서 겁도 없이 레몬을 두 봉다리 집어들고 사방 천지에 설탕 묻혀가며 만들었다..^^
이번에는 '마요의 사계절의 홈베이킹' 사진도 함께
레몬 3개, 생강 50~100g, 설탕 250g
나는 레몬이 18개였으니까....^^
정말 이뿐 과일^^
그 많은(^^) 설탕을 고루고루..
레몬 사이사이 생강을 끼워 차곡차곡..
맨 앞 작은거는 아는 지인에게...
짜잔~~
뿌듯하니
이렇게도 찍어보고...
한가득 얼음 띄워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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