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운 인터넷 기사에서 벗어나
오늘은 애들 보내놓고 그동안 밀린 오락프로 보며 만두를 빚는다..
이 납작만두가 대구에서 명물이라던데..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만두피 사다가 당면만 넣고 만들었다.
영양 생각하면 이것저것 만두속에 넣어보련만
이 납작만두는 그저 단순하게 만들어
위에 뿌려지는 간장과 파와 고춧가루와의 어울림이
기대 이상의 맛을 나게하는 비결인 것 같다.
당면을 살짝 삶아 잘게 썰어 간장 후추 넣어 버무림
하하~~내가 좋아하는 유재석~~
만두피 4개 당면 300그램 한봉지.
소량을 넣어 납작납작 빚는다.
서로 붙지 않게 waxed paper로 켜켜이 쌓아 냉동실로..
네겹으로 쌓였다..
어차피 납작만두니 눌려도 상관 없음..
얼린 만두들을 다시 꺼내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
아이들이 집에 돌아와서 출출할때 후라이팬에 지져
간장 뿌리고 파와 고춧가루 뿌려서 먹으면 간식으로 ok!
떡복이 만들어 국물에 담가먹어도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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