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ball 세번째 시즌..
축구 시즌 시작될때마다 많은 갈등을 하곤한다..
월수금 1시간 반씩 어떤 주는 토,일 모두 경기가 잡혀있고
원정경기라도 있을라치면 그 주말은 온통 게임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평소 연습때와는 달리 경기때는 긴장을 많이하는 성격 탓에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그만했으면 싶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또 다시 시작하게 된 이번 시즌..
다행히 동건이가 이번 시즌에는 자신감을 되찾아
각 경기마다 놓치지 않고 한골씩을 기록했다..
팀 경기라 팀 안에서의 내 아이의 성적을 무시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번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동건이에게 다시한번 화이팅!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에게 자꾸 그만했으면 했던 엄마가 너무 미안..
항상 동건이를 믿고 많은 기회를 줬던 고마운 코치 vava!!
사진 맨 아래 오른 쪽 딜런의 생일파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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