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전 쯤...
느닷없이 펜싱을 배우고 싶다는 보나의 말을 듣고...
워낙에 축구 배구 농구 수영 기타 드럼 미술..하고 싶다는 게 넘 많아
대충은 들어 넘기곤 했었는데..
펜싱??? 호~~~듣던 중 신선하군..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에 시간을 두고 생각하자 하고
결국엔 진심으로 열심히 배우겠다는 보나의 다짐을 받고
근처 레슨 받을 곳을 찾아보았다.
마침 근처에 스텐포드 대학 펜싱 클럽이 있어 쉽게 시작할 수 있었다.
보나가 수업 들어가고 해질 녘 교정이 넘 예뻐서 학교 한바퀴..
다른 효과의 사진..
색이 고풍스럽고 아늑한 느낌..
학교 입구 늘어선 나무들..
레슨 마치고 나오는 보나..
뒤에 보이는 건물에서 수업을 한다..
건물 안에 각종 운동기구들이 있는 짐과 스쿼시 실내 암벽등반까지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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