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서울 도착.
친정집에 짐 풀고 담날 온 식구 미장원가서 머리하고 핸폰 개통하고 ...
서울에서의 바쁜 나날들 드디어 시작...
오빠 둘째 연우..
조용하고 잘 먹고 잘 웃고 잘 따르는 예쁜 연우..
좀 더 많이 놀아주고 올것을...넘 보고싶당.....
도형이 큰딸 윤서..
새침하고 귀여운 윤서..
짧은 시간에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쉽다....모두모두 건강하길..사랑해~~
2011.6.5
미국 오기전 살던 아파트 놀이터..
동건이가 넘 그리워 하던 곳..
창엽이를 기다리며..
창엽 원우..
창엽이 그대로네~~셋이서 아파트를 누비며 놀러다니고 난 오랜만에 창엽맘과 수다 삼매경..
동건이가 2학년 까지 다녔던 초등학교..
이젠 5학년이 돼서 만나 오랜만에 그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다..
2011.6.8. 신도림 테크노 마트에서 트릭 뮤지엄 전시를 하기에 가봤다..
별 기대를 했던 건 아니지만 합판을 세운 가건물에 열악한 조명시설이 좀 짜증이 났다..
아이들은 나름 잼있었던 듯..
후다닥 사진 찍고 한바퀴 돌고나니 한시간 남짓 걸린 듯 하다..
이곳은 정말 남는 건 사진밖에 없는 듯....
2011.6.11 삼청동..
넘 예쁜 악세사리와 옷가게 커피집 식당들이 즐비하다..
이건 언제였는지...
남산 왕 돈까스 먹겠다고 잠깐 짬내서 나선 길이라 기억이 가물하다.
남산 케이블카 근처에 서로 자기들이 원조라며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데
어딜갈까 고민하다 가장 허름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근데 다녀와서 보니 그집이 원조가 아니었다는...
암튼..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원조 찾아 다시 한번 가야지 했는데 그걸 못하고 왔네...
2011.6.9.
인사동과 충무로 나들이...
동건이가 강아지들이 보고싶다고 해서 충무로에 들렀다가 내친김에 인사동까지...
쌈지길 안에 있는 어글리 돌 매장..
똥빵!!
잼있는 이름과 모양의 붕어빵...
달지 않고 쫄깃하고 넘 맛있다..
충무로의 조스 떡볶이..
떡볶이 전문점앞을 지날때면 아무리 배가 불러도 절대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삼청동 국대, 충무로 조스, 영동고앞 타이거, 대치동 아딸....
다 먹어본 결과 타이거랑 아딸이 젤 맛난 듯..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윗쪽 가파른 언덕길에 들어서 있는 한옥들...
2011.6.12. 수연이네 팔당 별장에서 1박2일...
준렬,병철,수연맘이랑 3년만에 팔당에서 뭉쳤다..
이날도 동트는 것 보며 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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