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Journey 썸네일형 리스트형 5/27/2012 In Carmel 따뜻했던 봄의 한 가운데.이름도 넘 예쁜 카멜이라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나들이..날씨도 좋고 상쾌했지만 무엇보다도 마을의 따뜻하고 아늑하고 예쁜 모습들이 아이들까지 들뜨게 만든다..오늘 하루는 보나가 사진사..동건이가 주 모델이다..예전부터 예쁜 꽃이나 잎들을 보면 바로 꺾어 들고다니던 동건..도도동건아~~이뿌다..........이날도 "약간의" 꽃과 잎들이 꺾였다...... 동화같은 마을 며칠 전 현관문부터 화장실 문까지 온통 저런 문이 달려 있는 집을 구경했었지..온 집을 둘러 넝쿨과 나무와 꽃들이 서로 어우러진....우리는 그 집을 요정집이라 부르고..아이들과 설득작업에 들어갔지만 남편의 결사반대로 바이바이~~ㅋ아~~이사가고 싶은 요즘... 배고파 들른 이태리 나폴리 식당..콕 찝어 나폴리..맛이 .. 더보기 3/30/2012 동건이와 봄 나들이 넉달만에 버려졌던 블로그에 사진을 포스팅하려니 모든게 낯설다..사진 업로드 기능이 많이 좋아진 대신 첨엔 다소 복잡해서 헤매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밀린 사진도 많은데.... 언제나 그렇듯이 내 게으름을 탓해야지....세월을 거슬러 3월 마지막즈음, 1박 2일동안 보나가 학교 밴드에서 디즈니 랜드로 공연간 사이 동건이와 남편과 주말 나들이를 했다...밴드에서 돌아온 보나는 바로 다음 날 남편과 함께 한국방문을 하게되어 엄마랑만 보름을 지내야 하는 동건이에게 바람을 쐬어주기 위함이다..나들이 장소는 동건이 선택..The Charles M. Schulz Museum, Tiburon, Napa Valley.......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다리..이 다리를 지날때마다 헉! 한다..^^북쪽으로 북쪽으로 한시간(.. 더보기 2011.11.23-26 라스베가스 여행(3) 원래는 가까운 국립공원을 갈까 하다가.. 오늘 밤 늦게 쇼도 봐야하고 낼도 집까지 9시간을 가야하는데.. 무리하지 말자.. 오늘은 블랙프라이데이인 만큼 10분거리 지척에 있는 아울렛을 한번 들러줘야지.^^ 아침 대충 떼우고 아울렛에서 아이들 옷 몇벌 건져왔다.. 그리고 오후 내내 호텔 수영장에서.. 날씨가 선선했지만 아이들이 오후 한 때 잘 놀았다.. 코스모폴리탄 가는 길.. 우리의 K-Pop스타들이 있는 MGM호텔.. 표가 있어 알아봤더니 300불..허걱!! 빅뱅이 왔으면 함 고려해봤으련만... 안녕~~~~~~~ 요즘 떠오르는 부페가 있다길래.. 생긴지 얼마 안된 코스모폴리탄의 Wicked Spoon.. 이 호텔도 강아지 들어갈 수 있다하네?? 왜 몰랐을까~~~~~ 암튼.. 첫날 벨라지오 호텔의 교훈을.. 더보기 2011.11.23-26 라스베가스 여행(2) 어느매장이었는지 쇼윈도우가 예쁜.. 참고로 이번 여행에서 보나 카메라만 가져가서 울 딸님이 어떤 의도로 어디서 찍은 건지 모를 사진이 좀 있음^^ 모자 매장, 울 딸 기념품으로 하나 들고 나오심.. 호텔 베네치안에서 하는 '블루맨 그룹 쇼' 홍보 마네킹.. 넘 사실적이라 저 사진을 찍고 돌아설때까지도 사람인 줄 알았음.. 베네치안 호텔 앞 광장 키다리 언니~~ 라스베가스에서 한번 꼭 묵어보고 싶은 호텔 베네치안 동건이의 드림카 매장.. 참새가 방앗간을 만났다..ㅋㅋ 너무도 많은 차들의 퍼레이드.. 꼼꼼 동건 열어 보고 뒤집어 보고 돌려보고... 결국 하나도 안 사고 나왔다.. 사고 싶은 게 있는데 넘 비쌌겠지^^;; 땡스기빙 디너를 먹으러 호프 브로이하우스 라스베가스(Hofbrauhaus las vega.. 더보기 2011.11.23-26 라스베가스 여행(1) 땡스기빙 연휴 3박 4일간 아이들과 함께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새벽 5시 30분에 팔로알토를 출발 오후 2시쯤 포시즌에 도착. 만달레이베이 호텔 상위 5층을 사용하지만 전용 호텔 라운지와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어 붐비지 않고 라스베가스에서 유일하게 카지노가 없어 깨끗하고 아늑하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참 좋았다 짐을 풀고 1시간 반정도 휴식을 취한 후 그 유명하다는 벨라지오 호텔 The Buffet 를 향해 걷기 시작.. 스트립 남쪽 초입이라 날씨도 선선하니 구경도 할겸 길을 나섰다가 바로 후회.. 바로 지척에 벨라지오 맞은 편에 있는 파리 호텔이 보이는데 가도가도 끝이.. 4시 부페 시작인데 워낙 줄이 길기로 유명해서 급한 마음에 빠른걸음으로 걸어걸어 4시 30분 도착.. 한 40분동안을 걸으며 거리의 사람.. 더보기 11.10.01 토요일 늦은 오후 샌프란 하루종일 집에 있다 늦은 오후 도착한 샌프란 다운타운.. 올때마다 화려하고 활기찬 도시의 기운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커피한잔 사들고 마침 유니언스퀘어에서 열린 Arabic Culture Festival을 둘러본다.. 흥겨운 노래에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춤추는 모습. 음식과 갖가지 소품들을 늘어놓고 판매했는데 사진이 달랑.. 보나가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온통 자기 셀카투성..ㅋㅋ Pier 39가는 길.. Lombard Street 위에서 내려다 본 샌프란 주택가.. Lombard Street 예쁜 꽃들이 한창이다.. Pier 39 도착 올때마다 볼 수 있는 컬러 스프레이로 그림 그리는 사람..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런 방독면 없이 해서 볼때마다 걱정스러웠는데.. 몸에 해로운 걸 알았는지 언제부턴가 방독면을.. 더보기 서울에서3 이번 한국 방문 중 보나는 한달동안 팬싱을 했다.. Z펜싱..마침 숙소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한달 12회를 끊고 나름 열심히 재밌게 다닌 것 같다. 잠깐 다녀가는 학생인데도 친절하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 보나가 팬싱수업할때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커피빈에서 동건이와 시간보내기 한시간 내내 동건이랑 마주 앉아 아무것도 안해도 행복했던 시간... 커피빈 말고도 동건이와 내가 행복했던 이유... 바로 옆 타이거 떡볶이 집.. 가끔은 내가 커피빈에 있고 동건이 혼자 어묵을 먹고 오기도.. 혼자 떡볶이 사먹고 어묵 사먹고.. 엄마랑 커피빈에서 시간 떼우고.. 그때가 동건이는 너무 좋았다 한다.. 보나의 15번째 생일.. 한국 칭구들이랑 노래방에서 파티도 하고 보나 좋아하는 빵집케익으로.. 더보기 서울에서 2 110630. 마리아 언니와 인사동에.. 장마로 줄기차게 내리던 비도 전철역을 나서면 신기하게도 멈춘다.. 덕분에 아이들과 인사동 구경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마리아 언니 큰 아들 남규.. 엉뚱 상냥 발랄한 아이 ^^ 알록달록 작고 예쁜 소품집이 많은 쌈지길.. 매장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해린이와 동건이에겐 다소 지루한 감도... 엄마들이 언제 쇼핑이 끝나나 들여다 보는 아이들이 넘 예뻐서 찰칵! 지하철타고 집에 가는 길.. 빗속을 간신히 뚫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쌈지길 110706. 미국에서 동건이의 첫 친구가 되어준 준보.. 미국 살다 2년 전 한국으로 돌아간 준보를 드뎌 만났다.. 그 새 키도 많이 크고 정말 멋져졌다.. 보나가 좋아하는 Pho 집에서.. 보나와 압구정..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