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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Journey/Korea 2011

서울에서3



이번 한국 방문 중 보나는 한달동안 팬싱을 했다..
Z펜싱..마침 숙소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한달 12회를 끊고 나름 열심히 재밌게 다닌 것 같다.
잠깐 다녀가는 학생인데도 친절하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 




보나가 팬싱수업할때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커피빈에서 동건이와 시간보내기
한시간 내내 동건이랑 마주 앉아 아무것도 안해도 행복했던 시간...
 


커피빈 말고도 동건이와 내가 행복했던 이유...
바로 옆 타이거 떡볶이 집..
가끔은 내가 커피빈에 있고 동건이 혼자 어묵을 먹고 오기도..
혼자 떡볶이 사먹고 어묵 사먹고..
엄마랑 커피빈에서 시간 떼우고..
그때가 동건이는 너무 좋았다 한다..



보나의 15번째 생일..
한국 칭구들이랑 노래방에서 파티도 하고 보나 좋아하는 빵집케익으로 촛불도 켜고..
근데...목 늘어진 티셔츠는 좀...ㅋㅋㅋ



보나 생일 추카추카...
이번 아빠의 보나 생일 선물은 한국 방문???
그렇게 묻어갔다..ㅋㅋ




미국 들어가기 전 반지 미용..
미국 가서 요렇게 잘라달라고 참고 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놨다..
옆모습..
 



앞모습..




살짝 새침한 모습??ㅋㅋ







재미삼아 산 눈 가리개..
 




110718 미국 출국.
3년만의 한국 방문이 이렇게 끝났다..
내 인생에 가장 바빴던 6주였던 듯..^^;;
그동안 참 인생 쉽게 살았나 보다..ㅋㅋ
새로 출발하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지..
 



공항에서..
인천공항은 아무리 일찍 와도 시간이 아쉽다..
아무래도...
서울을 떠나기 싫은거??
3년 전 바로 이장소에서 아이들을 찍은 사진을 찾아봤다..
 


세월이 정말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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