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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ful Journey/Korea 2011

서울에서 2




110630. 마리아 언니와 인사동에..
장마로 줄기차게 내리던 비도 전철역을 나서면 신기하게도 멈춘다..
덕분에 아이들과 인사동 구경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마리아 언니 큰 아들 남규..
엉뚱 상냥 발랄한 아이 ^^



알록달록 작고 예쁜 소품집이 많은 쌈지길..
매장 하나하나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해린이와 동건이에겐 다소 지루한 감도...
엄마들이 언제 쇼핑이 끝나나 들여다 보는 아이들이 넘 예뻐서 찰칵!



지하철타고 집에 가는 길..
빗속을 간신히 뚫고 오늘 하루도 알차게..




쌈지길



110706. 미국에서 동건이의 첫 친구가 되어준 준보..
미국 살다 2년 전 한국으로 돌아간 준보를 드뎌 만났다..
그 새 키도 많이 크고 정말 멋져졌다..




보나가 좋아하는 Pho 집에서..
보나와 압구정 나들이..
압구정 성당 앞 성물가게에서 보나 생일 선물로 묵주반지 나눠 끼고 가로수길에서 쇼핑하고..



코엑스 반디서점에서 양희은 팬사인회가 있었다..
동건이친구들이랑 영화관 들어간 사이 코엑스를 배회하다가 우연히 발견..
양희은 좋아하는데 저 책을 사야 사인을 해주니 옆에서 구경만(이미 구입한 요리책만 두개..^^;;)
일일이 손 잡아주고 물어봐주고 친절하게 사진포즈 취해주고...
푸근하고 정겨운 느낌..



베트남 사는 친구 유선이도 이번 한국방문에서 만났다..
이렇게 안 만나면 언제 볼 지 모르는 칭구..
인사동 한번도 안가봤다기에 이번이 세번째..
좋은사람이랑 함께라면 언제든지..
세원이 세종이랑...



유선이와~~
언제 또 보냥~~^^



쌈지길 한 켠에 그려진 예쁜 벽화..





유선이 둘째 세종이..
동건이와 두학년 차이나지만 연수로는 1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근데 넘 형같잖아..^^
둘이 한마디도 안함..



세원이와 세종이..
세원이는 보나 태어나서 2주만에 만난 첨첨칭구...



쌈지길 옥상에 있는 빙수집..
인테리어가 이뿌다..







110707. 현방이 딸 민주..
사진으로만 보던 꼬마아가씨가 실제로 보니 더 깜찍하고 예쁘다..
현방아 딸 넘 예뿌게 키우더라...^^



예진이랑..
이젠 숙녀가 다 돼서 만났네~~
아이들이 한해한해 몰라보게 크나보다..



110710. 슛돌이 아이들과 빕스에서..
이제 떠나기 못내 아쉬워 밥이라도 함께~~
 









둘이 뭐하나 부르니 저렇게 돌아보네..ㅋㅋ



수박을 하염없이 바라만 봐야 하는 반지..



이때다 하고 보나가 약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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